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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지역 ○ ○ ○ 권사

 

  2017년 2월 14일 단 하루 동안의 수련회를 가질 마석기도원을 향해 2대의 버스가 우리 교회를 출발했다

  기도원을 많이 다녀보지 않았지만 방석으로 자리에 앉아야만 했던 기도원의 기억에서 세미나실과 같이 의자에 앉은 채로 이동하지 않고 먹을 수 있던 두 끼 식사와 그래서 오로지 말씀, 찬양, 기도, 함께하는 동역자들에 집중할 수 있었던 수련회였음을 기억한다.

 

  꿈과 비전을 품은 자에게 이루시는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인도하심을 담임목사님의 말씀으로 받는 순간 꿈을, 비전을 가질 여유조차 없이 순간순간 주어진 직분과 사명에 대해 전전긍긍하며 감당해 나갔던 나에겐 그 또한 큰 도전과 결단의 제목이 될 수밖에 없었다.

과연 2017년 지역장으로, 구역장으로 나에게 허락하신 꿈과 비전은 무엇일까…….

어쩌면 생각지도 않았던 크나큰 숙제를 받아든 오전 시간을 지나고나니

하나씩 그 숙제가 풀리어 지고 있는 이후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었다.

실제적인 지, 구역장의 역할과 사명을 다시 확인하며 예배드리기에만 급급하고 그것으로 만족했던 이전의 모습에서 친교로, 봉사로, 양육으로 또 전도로 확장되어 변해야하는 영적인 어머니가 지, 구역장임을 또한 깨닫게 되었다.

 

  예배로 찬양으로 친교로 나누는 윷놀이로(결코 놀이가 아닌 전쟁 같은 모습도 있었지만) 통성기도로 그 절정은 경건한 세족식으로(맨발이 부끄러웠던 세상속의 나에서 섬김으로 동행하심으로 거룩해지는 나로 변화되는)... 진행된 수련회는 은혜, 감동, 결단의 시간이었으며 올 한 해를 시작하기에 충분히 피곤함을 잊는 의미 있는 한날이었다.

 

  섬기는 하나님이 세우신 선한목자로 주님주신 비전을 품고 확신 있는 믿음으로 순종하며 나아가는 것, 사람과 환경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님만 품고 바라는 예수바라기가 2017년 내 구역, 내 지역의 목표가 되기를 소망해 본다.

 

  이제 바라옵기는 아브라함이 갈 바를 알지 못했으나 믿고 순종함으로 나아갔던 것처럼 꿈과 믿음을 주시고 무엇보다 주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것을 알고 기쁨으로 감사함으로 일하게 하시고 하루하루 즐거워하라하신 말씀대로 올 한해가 즐거운 날이 되기를 기대하고 주 응답하심을 기다릴 것이다. 할렐루야!

 

 

 

 

- 2지역 ○ ○ ○ 집사

 

   두려움과 걱정으로 사명 잘 감당하기를 결단도 했었지만 어느새 무덤덤, 무감각한 책임감 없는 사명자가 되어버린 나 자신을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고 주님 안에 살아갈 수 있도록 허락하신 그 은혜만으로도 자녀 된 우리는 마땅하고도 당연히 구역장이요, 사명 감당자로 모든 삶을 오직 하나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심에 온전히 드려야 됨을 깨닫습니다.

 

  어느 것 하나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결코 없으며 또 내가 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계획과 능력으로 이루시고자 하는 뜻을, 본분으로 묵묵히 감당해야 함을 또한 알게 되었습니다. 모든 순간마다 주님 주시는 지혜와 은혜로 언행심사가, 삶이 본이 되어 주신 사명에 감사함으로 순종하는 믿음을 지킬 수 있기를 결단하며 기도합니다.

   

 

 

2017년 수련회를 마친 소감 

                                            - 4지역 ○ ○ ○ 권사

 

   먼저 은혜 가운데 마치게 하심을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기도원에 도착한 즉시 부러웠습니다.

우리 시온성교회도 이런 기도원이 있었으면, 아니 우리 기도원이었으면 하는 기도가 절로 나왔습니다. 언젠가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실 줄 믿고 은혜 가운데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첫째, 오가는 시간이 짧아서 좋았습니다. 모든 환경이 좋았습니다.

 

   둘째, 목사님의 세족이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주의 종들에 헌신과 섬김을 보여 주신 것 같습니다. 저희들도 본받아 몸 된 교회와 성도들과에 헌신과 섬김이 앞장서야겠습니다.

 

  셋째, 지역별 모임시간에는 서로에 신앙고백의 시간이 되어 좋았고 주의 일에 열심인자들이 되도록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 외, 담임목사님, 모든 교역자님, 우리 성도들 너무 성령 충만하여 뜨거운 하루였습니다.

윷놀이도 친교로서 너무 좋았습니다.

조금 아쉬운 것이 있다면 많은 직분자들이 (전원) 참석하지 못하게 아쉬웠습니다.

내년부터는 모든 환경과 생업을 축복하셔서 하루쯤 직장에서 휴가를 받아서 전원 참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령 충만하여 일상으로 돌아와 에너지를 채운 것 같습니다. 더욱 도전 받은 한 해가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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