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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재규선교사
작성일자 2020-05-13

-Rack down 필리핀은 전국이 대통령 명령으로 통행금지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식료품 가계만 열고 모든 상점과 백화점이 닫혔습니다.

20년 필리핀 선교사역에 처음 격은 공포이지만 지금은 많이 적응되었습니다.


5월 16일 시 정부가 락다운을 해제할것인지 결정한다고 합니다. 2번의 연장으로 많은 시민들이 기본적으로 먹고사는 것에 큰 어려움을 격고 있습니다.

16일 해제로 다시 모든 사람들이 생업에 종사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교회 식구들 중에 어려움을 당하는 지체들이 생기지 않도록 기도해 주세요. 

 

-필리핀 국내선 항공과 모든 선박의 이동 금지로 마닐라로의 이동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출국도 막혀 있습니다. 속히 비행기의 정상 운항 실시로 이동이 자유롭게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매일 오전 10시에 시작하는 기도회와 나눔 시간을 통해서 간사들과 리더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5월 말부터는 교회 예배가 정상적으로 드려질 수 있게 정부에서 승인될 수있도록.

 

-병원을 이용할 수 없는 이 시기에 선교지 모든 식구들이 아무도 아픈 사람이 나오지 않도록 기도해 주세요. 

 

-캄보디아 선교사들과 라오스 선교사들이 매 순간 성령 충만하여서 이 어려운 시기를 이기고 더 많은 사람들을 주님께 인도하는 선교사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라오스:조마이타,헬라선교사), (캄보디아 시엠렛;마이켈,레미야,크리스,아니빌리아선교사) (캄보디아 프놈펜;족스 프란시스 , 알리)

 

-저희 집에 3주 전에 수도가 연결되었습니다.  무슨 소리 냐구요?  20년 가까이 깨끗하지 않은 우물 물을 사용했습니다. 건기 때면 물이 홍차색이어서 사용하기가 참 어려웠습니다.

석회질과 함께 그나마 그런 물도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감사했는데 드디어 저희 마을에도 상수도가 연결되었답니다. 물살이 세고 깨끗해서 피부가 예민한 집사람도 이제 마음껏 물을 쓸 수 있게 되었답니다.

 

한국에서 사시는 분들에게 이런 말씀드리면 잘  이해를 못 하실 겁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어려운 시절을 보네고 나니 수도물로 샤워하는 날이 오네요. 이제부터는 한결 생활이 풍요로워진 느낌입니다.  아직 수돗물의 혜택을 못 받는 신학교 건물은 우물물 사용 중이랍니다. 빨리 그쪽까지 수도관이 깔릴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개인 기도제목

-한국 기숙사에서 혼자 생활하는 예훈이가 훈련을 통해서 영적으로 성장하고 주님과 좋은 교제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박현미 선교사의 개인 약이 점점 부족해지는데 모두 떨어지기 전에 락다운이 풀리고 잠시 한국으로 들어가 예약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약 2달 동안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진행한 예진이 예선이가 한 번도 외출을 못해서 힘들어하는데 주님과 교제하며 사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샬롬 늘 평안하세요.